수능 친 다음날, 포항 오거리 쪽의 모 sk대리점에 가서 거금 40여만원을 주고 산 녀석이다.
레이져의 대박 히트 이후에 그 히트를 이어갈 작품이었다고 하는데.. 대학와서 주변에서 많이 보긴 했었다만
뭐 어쨋든 괜찮은 제품이었던것 같다.

 

일단 대충 특징을 적자면, 전면부 0.97inch 6만5천칼라의 액정이 달려있고, 음악감상을 위한 터치버튼 3개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2인치 26만칼라 내부액정, 128화음 멜로디, 블루투스1.2지원, 외장메모리(micro sd)지원, 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있다.그리고 전면 강화유리, 그리고 전체적으로 잔기스에 강한 재질,코팅을 사용하여 오랜기간 사용함에도 새 폰과 다름없는 위용을 뿜어주셨다.
그중에 무엇보다 맘에 들고 많이 사용했던 기능으로는 스피커폰!! 상대방의 소리를 쩌렁쩌렁 잘도 들려주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외부 동영상을 폰에 넣어서 보곤 했는데... 나중엔 인코딩의 귀찮음으로 그만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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