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은근 더운(?) 날씨에 바깥나들이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충대정문에서 115번을 타면 오월드(대전동물원)으로 직통으로 갑니다 ^^
그리하여 도착한 오월드 입구!!
표를 끊고 오월드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광경~
캬~!! 보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이처럼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시원하게 뿜어내는 분수!!
짜쟌~ 동물들~~.........음....
동물 인형입니다 ㅋㅋ
아장아장~
찌는 듯한 열기에 쪄버린 북극곰 ㅠ
과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반달가슴곰 ㅠ ㅠ
흐미... 9월말이 이리 덥더냐... ㅠ
어흥!!
나 한입마아아아안~> <
타.....잔,...?
에이~ 사람들보기 부끄럽게...
여보~ 머리좀 깜고 오시지
머리가 산발이자나요~ㅋㅋ
사진을 잘못찍어...
자칫 코끼리가 빨리 달리는 사진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음
슬슬 해가 기울어 가는 시간인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더군요
대전 오!월드는 크게 조이랜드, 주랜드, 플라워랜드로 되있습니다
조이랜드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으로, 뭐 큰건 없습니다만 타 놀이공원만큼 있을만 한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주랜드(옛 대전동물원)는 위의 사진에서 다뤘던 사진들 처럼 사파리도 갖춰져 있고, 위의 사진들 보다 많은 동물들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워 랜드는... 해 지고 난 뒤 밤에 가서 사진을 못남겼습니다만,.. 밤에 가시면 아름다운 조명,꽃,그리고 음악이 어우려져 있는 멋진 광경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 그리고 플라워 랜드에는 뮤직분수가 설치되있는데 음.... 음악에 맞추어 조명과 분수가 멋진 장관을 이뤄내는 장면도 볼만합니다.
대전 오월드는 연인끼리의 데이트 코스나 아니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에는 정말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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